멕시칸 음식이 좀 당기는 날이었는데...
종종 갔던 멕시칸 음식점은 문닫은 데가 왜이리 많은지;;
"분당 멕시칸"이라고 치고 검색하니 정자동에 "스파이시 그릴"이란 데가 새로이 등장.
분당 중앙고 인근.
이 동네 익숙한 곳이자나-ㅋㅋ
덮밥 스타일의 치킨 데리야끼도 하나 했구요.
치킨 브리또와 비프 스테이크 브리또 하나씩~
비프 스테이크 케사디아도 하나~
음료는 콜라와 라임모히또^^
치킨부리또가 먼저 나왔네요.
밥알이 고슬고슬 씹히는 부리또를 연상하고.... 먹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이건 그런 스타일이 아님.
요건 비프 스테이크 부리또.
고기 질감은 스테이크라기보단 불고기 같은 느낌~
치킨 부리또와 비프 스테이크 부리또...기대하던 스타일은 아니나 고기 많이 들어갔구 맛도 괜찮은 부리또였어요~~~
치킨 데리야끼.... 닭고기 양도 넉넉하고 샐러드가 곁들여져 든든하게 먹기 좋네요~
비프 스테이크 퀘사디아.
다진 양파와 고수가 곁들여져 나오네요~
사워크림도 따로 주문했구요~
퀘사디아 양은 아쉽지만.... 고기씹는 질감도 괜찮구 맛나게 먹었음.
정자동 스파이시그릴 멕시칸 음식 먹어보니 정통 멕시칸 요리 스타일에 가깝지는 않은...
가볍게 멕시칸 요리 즐길 정도~~~
그럭저럭 맛나게 즐기고 왔네욤^^
멕시칸 요리가 아무래도 스파이시하니 속이 좀 화끈거리네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디저트로 먹을 만한 거 사가지고 갈려구 브라우니70에 들렀답니다.
조각케익 사갈까 살펴보니 먹고 싶은 종류는 다 나가고 없궁...
요건 밤식빵이라는데...보통 보던 밤식빵 비주얼은 아닌 듯..
빵자체가 촉촉한 질감이 아니라 좀 아쉬움.
좀 달달한 디저트가 필요했기에 그럭저럭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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