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평양냉면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얼마 전 평양냉면 먹으러 봉피양에~~~
이번엔 다른 거 곁들여 먹지 않고 평양냉면만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면발이 첨엔 뻣뻣하다 싶었는데
계속 씹으니 메밀향이 고소하게 느껴지네요~~~
국물맛은
어째 MSG느낌이 드는;;
봉피양 평양냉면은 동치미가 안들어간 거라
국물이 좀 쇠비릿내처럼 올라오는 거 같기두;;
판교 능라도에 안간지 꽤 됐는데
능라도 평양냉면이 생각나는군요.
이번에 같이 수요미식회에 소개됐던 서현동 평양면옥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봉피양 평양냉면 먹고 디저트는 바로 건너편 곤트란쉐리에에서...
바삭하게 구워진 퀸아망이랑 찐한 맛이 좋은 브라우니~~~
뒤이어 애플파이랑 타르트 포레스티에르도 사와서ㅋㅋ
촉촉하게 맛있는 애플파이~
양송이, 샐러리, 호두가 소복하게 올라간 타르트 포레스티에르.. 샐러드 향긋함이 돋네요~~
달달한 디저트 먹다가 살짝 간이 된 타르트까지 먹으니 밸런스가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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