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로를 위한 닭가슴살 육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처음 만들 때는 건조기로.... 두번째는 전기밥솥으로 만들어봤어요.
이번엔 다시 돌아와서 건조기로~
남아있던 200g씩 포장된 닭가슴살 두봉지로 만들어서 아주 적은 양.
닭가슴살 덩어리를 식초물에 30분이상 담근 다음
다시 잘 씻어...
약 5mm 두께로 썰었습니다.
썰 때 고기결 방향에 직각으로 썰면 씹어먹기 좋아욧~ㅎ
물이 빠진 닭가슴살을 건조기에 올려 놓기.
마로가 노령견이라 너무 딱딱하게 건조되면 먹기 곤란함.
70도에서 30분 .... 65도에서 5시간 30분 건조.
총 6시간 건조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생각보다 바싹 말랐당.
작은 조각으로 뜯어 주니 마로 잘 씹어먹네요^^
시중에 판매하는 강아지 육포는 수제육포라도 글리세린이 들어가더군요.
식용글리세린이 육포가 좀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거 같음...
집에서 만든 건 질감 면에서 아쉽지만...
더 건강하게 만든거니까~ㅎ
너무 딱딱하다 싶으면 블렌더에 갈아서 닭가슴살 파우더로 만들어 줘도 좋더군요~
제대로 씹지 않고 넘겨 토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까...
영양 흡수면에선 파우더가 낫다는...
특히 노령견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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