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관절염 우슬닭발젤리/우슬닭발묵/우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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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몽몽

강아지 관절염 우슬닭발젤리/우슬닭발묵/우계묵♡

by ppoda 2015. 5. 4.

노령견인 마로...

 

 

요즘 들어 다리가 저린 지 앞다리를 절뚝거릴 때가 많다.

 

 

관절염인가.....

 

 

 

 

엄마가 우슬닭발 만들어 드셨는데..

 

 

마로를 위해 조금 남겨뒀다.

 

 

 

첨에 미지근하게 식힌 우슬닭발 국물을 사료에 섞어 줬더니 입주변이 넘 지저분해짐.

 

 

단모종이면 별 개의치 않겠지만...

 

 

 

 

 

 

 

 

 

 

그래서 냉장실에 넣어둔 우슬닭발을 먹을 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덥힌 다음 식혀 우슬닭발젤리로 만들어 주기!

 

 

 

 

냉장고에 넣어둔 우슬닭발도 당연히 젤리 상태로 굳어 있지만...

 

며칠동안 냉장보관하던 거라 그냥 그 상태의 젤리를 주기엔 뭔가 찜찜하니까;;

 

 

 

 

 

 

 

 

 

 

 

식어서 굳은 우슬닭발젤리~~~

 

 

그릇을 톡톡 두드려보면 탄력이 장난아님ㅋㅋ

 

 

기름기 다 걷어낸거라 그 자체로 콜라겐 단백질 덩어리얍!

 

 

 

 

 

 

 

 

 

 

 

요렇게 봐야 젤리인 거 같아 보이징~~~ㅎ

 

 

 

요 우슬닭발젤리를 숟가락으로 저미 듯 떠서 마로 밥그릇에 담아주면 아주 잘 먹음ㅋㅎㅎㅎ

 

 

입주변에 국물도 안묻고...^^

 

 

 

 

원래 닭발 고아놓으면 곰탕같은데.... 우슬을 넣으니까 살짝 한약 맛처럼 남... 근데도 마로 아주 맛나게 먹넹~

 

 

식신본능~ㅋㅋㅋ

 

 

 

 

저녁 때는 우슬닭발젤리 안주남하고 은근 기다리는 눈치@@

 

 

 

우슬닭발이 정말 효과가 좋은건지...

 

며칠 먹였더니 요즘은 다리를 거의 안저는 거 같넹~~~

 

 

대박이얍!!!

 

 

글루코사민 먹이는 거 보다 우슬닭발젤리가 강아지 관절염에 더 효과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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