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껌 그리니스티니 & 덴티페어리

강아지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울 마로한테 최근까지 덴티페어리 껌을 사줬는데...

 

얼마 전에 인터넷 검색하다 그리니스 티니 보고서 요거 함 먹여볼까 싶어 구매했답니다~

 

 

 

 

 

 

 

어릴 때부터 이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좋았을텐데....

 

만14세가 지난 울강아지가 다른 건 넘넘 건강한데... 딱 한가지! 치아가 안좋다는 점...

 

 

치아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는 질긴 껌은 먹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가 아프니까 손도 못대게 하니 양치질도 당연 못시키기구요....

 

그때부터 요런 껌들을 사서 먹였어야 했는데... 넘 무심했던거죠ㅜ

 

덴탈츄같은 거 먹여봐도 별 소용이 없기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건 작년에 차에 태우고 나가서 바깥 볕에서 치아를 보니 넘 지저분해서....ㅋㅋ

 

대책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죠...

 

노령견이라 스케일링시키려니 좀 겁나기도 하고...

 

 

그러던 차 ...마트에 들렀더니 씹기만 해도 어느 정도 치석제거가 되겠구나 싶은 모양새의 덴티 페어리 발견!

 

요 덴티 페어리 씹기 시작하면서 바로 효과가 어느 정도 보이더군요~

 

입냄새도 많이 줄었구요.... 치석제거 효과도 좋은 편!

 

 

 

 

거의 7년 전 경험으로...오른쪽 치아가 안좋아서 염증이 생기는 바람에 오른쪽 볼에 혹같은게 생겼던 사건이 있었죠~

 

종양이라도 생긴 줄알고 깜짝 놀랐는데

 

병원갔더니 잇몸염증때문이라고....

 

 

이뽑고  나서... 그걸로도 혹같은 염증은 가라앉지 않아서 볼 쪽에서 터트려 짜내기까지...

 

 

 

 

근데 이번 추석되기 전부터 오른 쪽 눈이 충혈되는 것 같고..눈주위도 부어오르는 것이 눈도 동그랗게 못뜨고...

 

울 강아지 먼가 신통찮아 보이는 거에요...

 

첨엔 눈병이 생겼나 싶었는데...지난 번에 경험에 비추어 아무래도 치아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추석연휴 마지막 날 병원에 갔더니 역시 그 이유가 맞더군요...

 

 

혈액검사하고 스케일링하면서 이도 뽑고... 수액맞고....집에서 일주일간 약 먹이고... 그렇게 치료했답니다.

 

병원비도 거의 30만원대 중반.

 

 

그래도 혈액검사해보니 넘넘 건강해서 이뻐요~ 울강아지^^

 

마취 깨어나서 집에 와서는 지가 뭘하고 왔는지 모르는 듯... 발발거리고 돌아니고~ 배고프다고 앙앙~~~

 

 

 

 

 

 

 

 

 

 

하여튼 이번에 새로 산 그리니스티니...

 

마로가 엄청 잘 먹네요~

 

애견 껌으로는 아주 인지도가 높은 듯한데....지금까지 별로 관심을 안두고 살아서 최근에나 눈에 들어온 제품입니당.

 

 

 

 

 

 

 

 

그리니스 티니 길이는  약7cm

 

 

먹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니까 약3분 정도더군요~

 

 

 

 

 

 

 

 

덴티페어리는 약6cm

 

먹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3분40초 가량....

 

 

먹는 시간은 아마도 옆에서 지켜보면 좀 더 빨리 먹는 거 같기도 해요~

 

 

 

 

 

하루에 한번 저녁에 껌 씹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시키는데요~

 

 

요즘은 그리니스티니를 며칠 간 주다가 덴티페어리도 한번 줬네요...

 

덴티페어리가 지금 몇 개 안남아 며칠에 한번 꼴로 주고 있답니다~

 

둘다 넘 좋아하고 잘먹네요~~ㅋㅋ

 

 

 

 

 

 

 

 

마로!  손으로 쥐고 잘도 먹져~~~^^

 

 

 

 

 

 

덴티페어리도 다시 사서 그리니스티니랑 격일로 번걸아 줄까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