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우리집에서 6박!
가족들 휴가 다녀오는 동안 콩이를 우리집에서 돌봐줬는데...
넘 소심해서 낮동안은 거의 침대밑에서 꼼작을 안하네요.
하긴 우리집에 마로가 있어 나름 경계를 하나봐요.
마로랑 콩이는 몇번 만났던 사이이기도 하고
마로는 절대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데도,,,
지난 2월 중성화수술하면서 자궁수종도 발견됐지만
수술 후 아주 건강하게 회복한 콩이입니다~
오른쪽 팔베개했다가
왼쪽 팔베개도 하고
자는거냥? 보는거냥?
팔다리 따로 돌아갔냥~
이건 엽기토끼같자나 ㅋㅋ
요건 넘 사랑스런 아가같넹~
그나저나 이 덩치 좀봐~
작년 6월 첨 집에 데려왔을 땐 1키로도 안나가던 콩이가 넘 비대해졌다는;;
우리집에서 6박7일 후
콩이네 집으로 돌아가서냥~~~
그래도 집이 젤 좋지~ 콩아~~
겁많고 소심한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넘 순하고 착한 순딕이 콩이라서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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