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고기리맛집 곤드레밥집 :: 반찬구성이 좋은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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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기리에 곤드레밥 먹으러 갔어요.

 

 

 

용인수지 고기리 "곤드레밥집"은 이번이 첨~

예전에 들어가려다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요긴 식당가가 몰려있어 주차하기도 좋고 식당규모도 크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이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곤드레밥은 인원수대로 주문해야돼요.

 

단품으로 코다리구이, 새우튀김, 간장게장 주문가능

 

 

 

 

 

우린 곤드레밥 3인 주문했는데 먼저 기본반찬이 나왔어요.

 

샐러드, 잡채, 도토리묵, 겉절이

 

 

 

 

 

요즘 집에선 통 생야채샐러드를 안먹게 되는데

밖에서 밥먹을 때 반찬으로 나오면 조금씩 먹게 된다는~~~많이 먹고 싶진 않으니,,

 

 

 

 

 

웬만하면 다들 좋아하는 반찬일 듯한 잡채~

 

 

 

 

 

겉절이

 

 

 

 

 

도토리묵 맛도 괜찮았어요.

 

이 기본반찬들은 무한리필로 가져와 먹을 수 있답니다.

 

 

 

 

 

식당도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깔끔, 입식스타일이라 이용하기 편하다는~

 

 

 

 

 

먼저 나온 반찬들 실컷 먹다보니

가자미구이와 청국장이 나오구...

 

 

 

 

 

담백한 가자미구이도 좋구요.

 

 

 

 

 

곤드레밥은 양념장에 비벼 먹거나 청국장에 비벼서 맛나게~

 

 

 

 

 

마지막으로 나온 곤드레밥은 주먹밥처럼 생겼어요.

 

좀 기름지면서 질척거리는 편이고 곤드레가 엄청 들어갔어요.

곤드레:쌀 비율이 거의 5:5는 될 듯.

 

쌀을 좀 더 넣어 밥을 해도 괜찮을 듯 싶군요~

 

 

밥 다먹고나서 반찬코너에서 사과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데

우린 요기까지 먹고 나왔어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 문입구 옆에 뻥튀기도 있더군요.

 

뻥튀기가 즉석에서 막 튀겨져 나오고 있었음~

 

 

 

 

 

따끈한 뻥튀기 하나 들고 먹으면서 나왔어요^^

 

용인 수지 고기리 곤드레밥집은

갠적으로 곤드레밥 자체는 조금 맘에 안들지만

반찬구성 등 여러가지 서비스는 아주 좋은 밥집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