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오데갔나??
콩이가 있던 서재방안을 구석구석 살피며 찾아보니 책상 밑에 숨었다-
콩이 잘있었어?
우리 놀자-
도도하게 걸어 나온 콩이...
그러나
저 명랑소녀라구요~
장난감을 어찌나 잘 가지고 노는지~~~
장난감에 폴짝폴짝 뛰며 반응하는 것은 물론...
내가 손내밀면 자기 손으로 톡 치고선 뒤로 빠지고 또 다시 톡 치러오고~~~ㅋㅎㅎ
넘 귀요미에요^^
한참 놀더니 배가 고팠남...
남아있던 사료를 아작아작 씹어먹고 물도 들이키고 에너지 업↗↗
또 한번 놀아봐~~~
고양이인형이랑 같이 놓고 찍을래니 외면한다.
요 인형이 맘에 안드나봐요~ㅋㅋ
..
콩이가 넘 기특한 건
첫날 배변용 모래 사다 깔아주고선 요기서 응가 하라고 가르쳐 주니...
담날 아침에 바로 알아서 척척 해결했다네요~~
넘 똘똘한 콩이에요^^
거기다 장난기 많고.... 애교도 많은 듯^^*
성묘가 되어서도 이쁜 짓 해야 될텐데~~~개냥이로 크길ㅎㅎ
콩이 내일 1차 접종 하러 병원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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