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었던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공연...
3일간 있었던 공연중 마지막 공연입니다.
친구들과 4명이서 보고 왔어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리지널 공연으로도 봤었는데
배우들의 노래와 아크로바틱....파워풀한 춤동작 등 인상적이었던 공연이었어요.
이번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도 물론 좋았습니다.
특히 콰지모도 역의 홍광호배우의 노래는 넘 좋았다는~~~
우린 R석에서 봤는데도 조금 시야에 가리는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는...
또 갠적으로 몸컨디션이 워낙 안좋은 상태라 집중하는데 한계가 있어 아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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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오빠네 얼마전 집에 오며서 간식거리로 사가지고 온 빵들...
가게 이름이 뭔지도 모를 어느 일산 빵집.
예전에도 팥빵 한번 사왔던 거 같은데....
팥이 참 실하게 들어간 단팥빵이에요.
소보로빵도 토실토실~~~
소보로자체가 도톰한게...
그리 달지않아 좋다고~~~
요건 아마도 옥수수가루가 들어간 빵인듯 싶은데...
치즈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군요.
내가 요즘 밀가루 음식 특히 빵, 과자 종류는 아예 먹질 않으니
직접 맛을 볼순 없으나
식구들 입맛을 빌어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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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간만에 또 신승반점!
언제나 줄을 서는 집이라 이날도 그러려니 하고 줄을 섰지요.
그래도 대기줄이 긴편이었는데 금방 줄어들더라는...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으니,,
이번에도 찹쌀탕수육~~~
찹쌀탕수육은 조금 돼지 누린내가 나긴해도 겉이 넘 바삭바삭하니 잘 튀겨졌다는.
게살볶음밥과 잡탕밥은 둘다 곱배기로 해서
세명이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게살볶음밥은 예전엔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나왔는데
이젠 이렇게 나오네요.
요즘 AI때문에 계란 품귀로 계란값 폭등이라 그런건지;;;
신승반점 늘 그럭저럭 괜찮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엔 상대적으로 덜 만족스러운,,,
지하공간 갖가지 음식조리를 해대니 공기도 넘 안좋은거 같고
점심먹고 나니 입에 바삭바삭 마르는게 갈증나네요.
토크인커피 오렌지레몬주스 시원하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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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감자탕 한번 먹어보자며 찾은 곳
용인구성 1인자 감자탕.
작년 이맘때 한번 가고 1년만에 찾았네요.
세명이서 감자탕(中) 주문했어요.
우거지, 깻잎, 콩나물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들깻가루 올리고 수제비도...
이런 양념이 강한 음식은 거의 먹질 않아서 다대기양념은 거의 걷어내고 끓였다는,,,
각자 밥한공기씩 하며 열씨미 뼈다귀 뜯어 먹었네요~
감자탕치고 국물 담백한 편인데...
게다가 다대기 양념 다 걷어내고 먹었는데도
워낙 이런 음식이 안맞다보니 속이 좀 아리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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