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맛집 브런치카페 아프리카나 여유로운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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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서현맛집 브런치카페 아프리카나 여유로운 공간 :)

by ppoda 2016. 6. 6.

#서현 브런치카페 #AFRICANA

 

서현먹자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한 브런치카페 아프리카나

넘 오랜만에 갔어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15.9)에 아프리카노,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중 택일 >> 아프리카노 택!

칠리소스 팬케익(16.9)에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중 택일(50% 할인) >> 오렌지주스 택!

오리지널 버거(10.9)에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중 택일(50% 할인) >> 음료 선택 안함!

 

모두 지난 번에 먹은 메뉴 아닌 것들로 선택했습니당.

 

 

 

 

칠리소스 팬케익은

홈메이드 소고기 칠리소스, 수제소시지, 볶은야채로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등,

샤프체다치즈, 사워크림, 피클, 팬케익2장이...

 

 

 

특히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갔군요.

푸짐한 양에 놀라고

아프리카나 팬케익 자체도 폭신폭신한게 맛나고^^

 

 

 

통으로 들어간 수제소시지는 썰어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는

베이컨, 수제소시지, 파인애플, 토마토, 계란프라이, 해시브라운, 팬케익1장...

갠적으론 올데이브런치 구성이 좀 더 맘에 드는군요~

 

 

 

오리지널 버거는

수제패티, 양상추, 구운 양파, 체다치즈, 토마토, 마요네즈, 케찹이 들어간 버거와

웨지감자

요긴 양파를 참 푸짐하게 쓰는 거 같다는^^

 

감자도 직접 튀긴거라 맛있네요~

 

 

 

아프리카나 마스코트 럭키.

듣기론 럭키새끼 낳았다는데... '시몬'이라고

정확히는 럭키 여자친구가 낳은거겠죠^^

날씨가 뜨거워서 시몬은 다른 곳으로 들여놨는지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시몬 넘 귀여웠을거 같은데~ㅎ

 

 

 

럭키 일루와! 했더니 쫄래쫄래 와선 먹을 거 달라고...ㅋㅋ

 

 

 

남은 베이컨만 주고 말랬는데

아무래도 소시지는 주면 안좋을 거 같아서;;

근데 럭키가 계속 안가고 쳐다보고만 있네요.

그래서 소시지도 껍질까고 물에 헹궈서 줬다는...

 

 

 

뜨거운 날씨였는데 테라스쪽이랑 창문들 다 열어놓으니 바람이 잘 통하니 시원하네요.

사람없는 탁자위에 참새도 오르내리고...

 

 

 

실내 바닥까지도 참새가..

얘가 걔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심에서 멀리 가지않고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브런치카페 아프리카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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