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맛♡500 용인 마북커피 동네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어요. 마북동 주민센터 근처 마북커피(MABUK COFFEE)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인데 밥먹고 나서 갈만한 조용한 카페를 물색하던 중 마북커피가 떠오르더군요. 천정에 닿을 듯 키 큰 알로카시아가 인상적입니다. 미니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인데 편한 의자를 좀 더 배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우린 애플망고스무디, 카페라떼, 얼그레이 주문했어요. 나중에 편한 자리가 나서 자리를 옮겨서 잠시 또 휴식을 :) 조용한 분위기의 동네카페를 찾으신다면 마북커피 한번 들러보세요~~~ 2018. 8. 11. 솔뫼마을 장수촌 오리누룽지백숙&토종닭매운탕 종종 가던 솔뫼마을 장수촌에 작년 가을 이후로 오랜만이에요. 이번에 갔더니 가격이 또 인상됐네요. 오리 누룽지백숙의 경우 46.0->50.0 6명이서 오리 누룽지백숙이랑 토종닭매운탕 주문했어요. 오리가 이번엔 덜 부들부들 한 듯...ㅋ 누룽지 많이 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셨어요~ 토종닭매운탕은 백숙 거의 다 먹을 때 쯤 나왔어요. 토종닭이라 양이 많군요~ 더 푹 끓여서 양념이 잘 밴 다음에 먹으면 더 맛있을 듯~ 매운탕이라고 민물매운탕처럼 수제비가 들어갔네요. 수제비가 말랑말랑하면 좋을텐데 질긴 편..ㅋ 여기에 들어간 감자는 포슬포슬하니 맛있어요. 양념도 달거나 텁텁하지 않고 깔끔 매콤한 맛이에요~~~ 무더운 날 오리 누룽지백숙이랑 토종닭매운탕으로 보양:) 2018. 8. 4. 판교 진진반상 오랜만 :) 판교 진진반상 오랜만에 갔어요. 2년이 넘은 듯~ 갠적으로 그닥 끌리진 않았지만... 가성비 괜찮고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긴 해요. 반찬구성은 예전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예상했던 바이기는 해요. 지금 가격은 천원인상된 16.0 음식이 아주 맛있다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제육볶음에 고등어조림, 오징어구이, 간장게장(난 게장은 안먹음) 그리고 각종 나물, 채소류까지 챙겨 먹으니 완전 배부르네욥ㅋ 2018. 7. 31. 분당 AK플라자 오통영 완도 전복솥밥 & 낙지비빔밥 분당 AK플라자 오통영에서 점심 먹은 날 :) 통영식 멍게 비빔밥은 살짝 맛본 적 있는데... 맛은 잘 기억이 안나요. 낙지비빔밥은 원래 이십사절기 꺼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푸드코트에 낙지비빔밥 파는 곳이 두군데 인 줄은 몰랐음) 직원이 오통영으로 주문을 넣어 버렸음. 낙지비빔밥이랑 나온 반찬들은 깔끔해보여요. 근데 낙지볶음 양도, 밥양도 찔금... 음식양이 넘 찌질해요. 완도 전복솥밥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더군요. 전복에 버섯 등이 곁들여진 솥밥이에요. 전복솥밥이래서 제주도에서 먹었던 스타일을 떠올렸는데 전복이 통으로 들어가는게 전혀 다르네요. 요긴 이즈니 무염버터가 제공되구요. 전복솥밥은 건강하고 깔끔한 느낌이긴 했어요. 2018. 7. 28.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