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의 부엌 식품관 리뉴얼 오픈 :) 카사하라앤카츠, 이십사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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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AK플라자 분당의 부엌 식품관 리뉴얼 오픈 :) 카사하라앤카츠, 이십사절기

by ppoda 2017. 4. 28.

#분당맛집

 

 

분당 AK플라자 "분당의 부엌"이란 이름으로 식품관 새단장 오픈했습니다.

 

오늘 점심도 먹을 겸 다녀왔다는...

 

 

 

 

AK식품관에 유명한 맛집들이 대거 들어왔는데

 

소이연남, 홍신애쏠트, 와라쿠샤샤, 데판스테이지, 오장동흥남집, 서호김밥, 카사하라&앤카츠,

이십사절기, 청담, 명동피자 떡볶이 프로젝트, 포미 손만두 등 맛집...

 

입점한 맛집들을 보면 수요미식회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느낌이에요.

 

 

베이커리류로 앙트레, 메종드조에, 팥고당, 토스티가 입점... 라롬드뺑은 규모가 좀 더 커졌어요.

 

글로벌 디저트로 기존에 있던 르타오와 더불어 고디바카페, 샤토레제, 베질루르 밀크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들 리뉴얼 오픈 소식을 알고 AK식품관을 찾으니 이렇게 복작복작 어수선하네요.

 

 

 

 

 

우린 카사하라앤카츠의 카레정식과 이십사절기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이십사절기의 오색나물비빔밥은 미리 준비된 나물을 바로 담아서 나오니 금방 나오더라구요.

 

 

 

 

 

근데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도 없고 계란이 올라간 것도 아닌...

나물만 들어간 비빔밥이네요.

 

 

 

 

 

 

 

미역국과 나온 반찬도 오징어젓갈 외엔 다 야채.

 

갠적으로 젓갈류는 잘 먹질 않아 달갑지 않은...

 

 

 

 

 

이십사절기 비빕밥은

비밤밥부터 반찬까지 넘 풀만 들어간게 단백질 반찬이라도 있어야 밸런스가 맞을 듯하여 좀 아쉽;;

 

 

 

 

 

카사하라앤카츠의 앤카츠카레정식

 

 

 

 

 

돈카츠에 카레, 연두부가 나오는 앤카츠카레정식입니다.

 

 

 

 

 

일단 돈카츠부터 맛보기!

 

 

 

 

 

소스에 찍어 한입~~~

 

돈카츠 육질이 넘 부드러워 닭가슴살 처럼 느껴져요ㅋㅋ

 

소스맛이 달짝지근하면서 좀 독특한... 과일이 많이 들어간거같기도???

 

 

 

 

 

카사하라앤카츠 스타필드 하남점 메뉴정보에 의하면 애플망고를 사용하여 카레의 풍미를 살렸다고 나오더군요.

 

AK매장의 요 커리도 그렇게 만드는 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어쨌든 커리맛은 부드럽고 괜찮은 풍미입니다.

 

 

 

 

 

연두부도 먹고~~~

 

 

 

 

 

무, 당근, 오이 등이 들어간 피클 맛도 담백한게 괜찮아요.

 

돈카츠도 먹고 카레도 먹고 샐러드 등도 먹고....

카사하라앤카츠 앤카츠카레정식 나름 맛나게 먹었다는 :D

 

 

 

 

 

AK입점된 맛집들 중 명동피자 떡볶이 프로젝트 메뉴들 한번 먹어 싶은 비주얼이더라구요.

 

치즈 듬뿍 올라간 피자가 특히 맛나 보여요.

 

 

 

 

 

쭉 둘러보면서 홍신애솔트 매장 앞을 지나다 홍신애씨를 봤어요.

 

얼굴 안보고 스치 듯 봤을 땐 알바생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홍신애씨.

 

참 의외다 싶었던 건

실제로 보니 나이에 비해 얼굴도 애때 보이고 덩치있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ㅋㅋ

 

 

 

 

 

요긴 베질루르 밀크티!

 

병에 담긴 밀크티가 이뻐보여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밀크티 시음을 해봤는데 은은한 티향이 괜찮다는....

 

 

 

 

 

병에 든 밀크티 양이 훨 많을 듯한데...

병에 든거랑 테이크 아웃 잔에 마시는 거랑 가격차는 크게 나지 않군요.

 

하지만 밀크티의 카페인 양이 커피의 1/3정도라지만 그것도 좀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시음만으로 끝내고 담에 한병 사먹어보기로~~~

 

 

 

 

 

공간이 좀 더 넓어진 라롬드뺑입니다.

 

분당식빵 사면 에쉬레 버터 준다고 해놨던데

선착순 50개? 판매라 이미 다 나가고 없더라구요.

 

라롬드뺑 분당식빵은 담 기회에 먹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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