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상가 만나분식/설빙 망고코코빙수(프리미엄망고코코설빙)

지난 주  일요일에 대치동 은마상가에 갔다.

 

 

 

은마상가 첫째, 셋째 일요일이 휴무라 이날은 영업하는 줄 알았더니....1층 다 문닫았고...

 

 

지하 가게들, 음식점들 몇 군데 문연 정도였다.

 

 

 

 

은마상가에 볼일도 있었지만

 

 

간 김에 근처 우래옥에서 평양냉면 먹을 계획이었는데....

 

 

우래옥 갔더니 1시간정도 대기해야 하는 상황ㅋ

 

 

그렇게는 못기다리겠다능-

 

 

수요미식회 냉면의 여파가 더해진 탓도 있는 거 같다ㅋ

 

 

난 지난 주초부터 우래옥 갈 생각이었는데.... 하필 지난 주에 평양냉면을 해가지고서ㅇㅆ

 

 

 

 

 

딱히 다른 음식 먹고 싶은 것도 없구...

 

 

그냥 나와 은마상가로 들어갔더니 이렇게 대부분이 문닫은 상황이라 밥만 대충 먹고 가야 했다.

 

 

 

 

 

 

 

 

 

 

그냥 만나분식에서 먹기로~~~

 

 

 

 

 

 

 

 

 

 

떡볶이에 튀김 계란 만두 오뎅이 포함된 세트가 있어 그걸로 하고... 라면사리 추가!

 

 

김밥이랑 순대까지~~~

 

 

 

 

 

 

 

 

 

 

대치동 은마상가 만나분식 떡볶이 맛은....

 

 

모랄까... 그리 맵지 않고 달지도 않고 짭조름한;;

 

 

와 맛있다 이런 양념은 아닌데 그런 짭조름한 양념 배합이 싫증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끌리는 건지도~~~ㅎ

 

 

 

 

떡볶이 먹으러 분당에서 참 멀리도 나왔네ㅋㅋ

 

 

바로 분당으로 들어왔으니;;

 

 

 

 

 

 

 

 

 

 

판교에서 디저트 먹기로...

 

 

 

카페에서 다들 일찌기부터 빙수를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해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음.

 

 

 

 

또 이날은 망고빙수가 먹고 싶네~~~

 

 

 

 

"설빙" 그리 선호하는 브랜드 아닌데;;;

 

 

어쨌든 설빙에서 프리미엄망고설빙을 먹었다.

 

 

 

 

 

 

 

 

 

 

설빙 망고코코빙수...

 

망고말곤 즐길게 없다.

 

 

 

꼭 분유 얼려놓은 듯한 입자의 질감이 작년에 다른 매장에서 먹었던 거보다 더 거슬린다.

 

 

 

설빙의 드라이한 질감의 빙질이 싫다- 전혀 시원하지 않다-

 

 

 

설빙은 웬만해선 안갈거 같다.

 

 

 

망고빙수 먹을거면 망고식스나 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