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동 평양냉면 / 고씨4대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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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발견한 평양냉면집

고씨4대명가는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호기심에 찾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매장분위기가 깔금하군.

근데 요기 건물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다른 데다 주차하고 걸어왔다는,,

 

 

4대째 이어오는 100년 전통 평양냉면집이라고....

 

 

냉면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고기류가 있다.

 

 

세트메뉴도 있어 각각 주문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좋구~

 

 

우린 떡갈비세트랑 물냉면1 주문!

떡갈비세트 주문시에도 취향에 따라 냉면종류 선택이 가능하다.

메뉴 사진처럼 물냉1+비냉1로 주문할 필욘없다.

 

 

테이블마다 소독제 비치돼 있는 건 마음에 드네.

 

 

기본반찬으로 나온 것 중에 풋고추가 독특하다.

풋고추를 냉면에 올려서 먹는 듯~

 

 

육수도 나오는데 간이 적절하게 돼 있어 입에 짝 달라붙는다ㅋ

 

 

떡갈비가 먼저~

 

 

고기고명도 넉넉한 편...

비빔냉면 소스는 볶음고추장맛 비슷해서 자극적이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요기 메밀면은 까뭇까뭇한 점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메밀껍질도 반죽에 들어간 것 같다.

육수도 다른 데보다 노르스름한 색이 많이 돈다.

요기 냉면 맛은 마성의 매력이 있는 정도는 아니나

평양냉면 초보자나 평양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자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맛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