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 여우길 가다! 하얀풍차 매탄점 만득이버거_몽블랑_마카다미아_슈크림빵_바삭바삭고로케

5월 1일 노동절인 어제는 수원 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를 걸었다.

 

 

광교호수공원은 널찍하니 좋아서 몇 번 갔었는데...

 

 

이번엔 수원팔색길 여우길을~~~

 

 

얼마 전 이 "여우길"이란 데를 알게 됐다능....

 

 

 

 

여우길!

 

 

옛날에 여우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라서 유래한 이름일까???

 

 

 

 

 

경로는 원천저수지~경기대학교~광교호수공원~원천저수지

 

 

소요시간은 3시간이라고...

 

 

 

 

 

 

 

 

여우길의 시작이다!

 

 

 

 

 

 

 

 

 

 

길도 참 이쁘게 조성해놨군.

 

 

 

 

 

 

 

 

 

 

비탈진 곳에는 이런 거적이 깔려있어 걸을 때 미끄럽지 않아 좋다.

 

 

 

 

 

 

 

 

 

 

돌아 내려오는 길 ... 눈에 들어온 호수공원

 

 

 

아침을 든든하게 안먹고와서     30분쯤 걷다가 돌아온 ...왕복 1시간 단시간에 끝낸 산책이었다능.

 

 

빨랑 차에 가서 물부터 마시고 빵사러 갈려궁~~~

 

 

 

 

어쨌든 수원광교 요기는 광교호수공원도 있고 여우길도 있고...  주변환경이 조으넹^^

 

 

 

 

 

 

 

 

 

 

재작년에 첨 알게 된 "수원 하얀풍차"

 

 

그 때도 하얀풍차 망포점 들러 빵 사가지고 광교호수공원 산책 갔었는데~~~

 

 

 

이번에 또 광교에 간다 생각하니 문득 "하얀풍차" 빵 생각이 나더라궁~~~ㅎㅎ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하얀풍차 매탄점이 더 가깝더라.

 

 

마침 하얀풍차 매탄점에서는 1일, 2일에 구매액의 50% 쿠폰을 발행해준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일부러 날짜 맞춰서 광교 간 것도 아닌데 ... 타이밍 조앗^^

 

 

 

 

 

근데 생각보다 아주 작은 빵집이넹;;    주공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한....

 

 

하얀풍차 망포점은 이거 보단 훨씬 큰데.

 

 

 

알고 보니 요기 매탄점이 본점!     "하얀풍차"가 시작된 곳이었음.

 

 

 

 

 

 

 

 

 

 

만득이버거 - 몽블랑 - 마카다미아 - 슈크림빵(2개) - 바삭바삭고로케

 

 

요렇게 사왔당~

 

 

 

하얀풍차 매탄점은 망포점보다 빵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당.

 

 

 

 

 

 

 

 

 

 

이름이 "마카다미아"

 

 

 

빵반죽에 마카다미아가 많이 들어간....

 

 

난 요런 스타일에 더해 파이가 층층이 끼워진 빵이 먹고 싶었는데....

 

 

고건 없어서 요걸로 가져왔당.

 

 

 

그리 달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가는 빵이다~~~

 

 

 

 

 

 

 

 

 

 

 

 

 

 

 

 

 

하얀풍차에서 유명하다는 만득이버거~

 

 

돈까스 + 샐러드가  튀김 도너츠빵에 들어간....

 

유명하다니 한번 먹어봤음ㅋㅋ

 

쏘쏘 먹을만 하다~

 

 

 

 

 

 

 

 

 

 

바삭바삭고로케도 ~

 

 

 

 

 

 

 

 

 

 

매장에서 다른 사람들 많이들 사가는거 같아서 ... 우리도 슈크림빵 2개 들이 사왔는데.

 

 

 

산책하다 내려오니 배가 고팡;;    집에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한개 나눠서 먹음....

 

 

 

이거 넘 맛나넹^^

 

 

크림이 우유향이 감돌면서 하나도 안 달고 빵도 가볍게 넘어가고~~~ 굿 굿

 

 

 

 

 

 

 

 

 

 

내가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인 "몽블랑"

 

 

 

 

 

 

 

 

 

 

망포점에서 한번 먹어봤던 몽블랑인데....

 

 

매탄점 딱 들어가는 순간 젤 먼저 눈에 들어온 빵이었다.

 

바로 담았쥐~

 

 

달달한 시럽이 감싸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요 몽블랑!

 

 

한자리에서 뚝딱해버렸넹.

 

 

 

 

 

 

 

천연발효종 사용하고 버터, 설탕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하얀풍차~

 

 

난 버터 사용에는 개의치 않는다만...

 

 

이스트 안쓰고 천연발효종(사과발효종) 사용에 설탕 안쓰는 거 참 마음에 듦.

 

 

사람들이 하얀풍차 빵은 소화가 잘 되고 속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는데....

 

 

 

정말 빵이 술술 잘 넘어간당~~~

 

 

 

 

 

 

 

 

 

 

 

 

 

 

 

 

이번에 하얀풍차 매탄점에서 16,300원 어치 빵 사고....

 

 

그 금액의 50%인 8,150원 쿠폰받았당.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조만간 또 가야쥥^^

 

 

 

 

그 이후 또 하얀풍차 빵 생각나면 망포점으로 가볼려구....

 

 

 

 

음식점도 한 군데 자주 가면 별 맛 없듯이 빵집도 요기 갔다 죠기 갔다 해야 제맛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