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팥집)) 뜨끈뜨끈 새알과 밥이 들어간 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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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미금역 팥집)) 뜨끈뜨끈 새알과 밥이 들어간 팥죽

by ppoda 2017. 1. 21.

#미금역 맛집 팥집     #미금역 팥죽     #강원도식 장칼국수

 

 

 

새벽부터 눈이 내린 어제...

 

점심때 뭘 먹으면 좋을까 생각해보니 문득 팥죽이 떠오르네요.

 

 

올 겨울들어선 팥죽 첨이네~

 

 

 

차를 타고 지나면서 근처 팥죽집 어디있는지 검색해서 찾아간 곳.

미금역 팥집! 

 

 

 

 

미금역에 팥죽집 유명한데가 하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금곡동 주민센터 건너편 요기 있었군!

 

 

 

 

 팥집 메뉴는 팥죽, 팥칼국수, 단팥죽, 장칼국수, 파전, 팥빙수 등 메뉴가 단출하네요.

 

다른 테이블 할아버지 손님들, 젊은 남자들은 점심부터 파전과 검은콩막걸리로 시작을~~~

 

강원도식 장칼국수 먹는 사람들도 많고,,

 

 

 

 

배추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나오고...

 

 

 

 

2016 강원도 햅잡곡도 판매하고 있네요.

 

요기 팥집은 젊은 총각들이 운영하는 듯~

요리도 서빙도 모두...

 

 

 

 

우린 새알과 밥이 들어간 팥죽 3인분 주문하고 새알추가 하나 했습니다.

양도 푸짐하죠~~~

 

 

 

 

요긴 밥에 비해 새알은 많이 안들어간 듯해요.

새알 추가했는데도 새알이 많지 않을 걸보니....

 

팥죽이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지만 팥을 삶아서 잘 걸러낸 거 같다는~~~

맛은 좀 밍밍한 듯 담백하구요.

 

 

무엇보다 꺼끌꺼글 목에 걸리는 거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니

요 팥죽 먹고도 생목이 안올라오네요.

 

 

또 보통 팥죽파는 식당들과는 달리 분위기도 깔끔, 자리도 편해서 좋다는~

 

종종 팥죽먹으러 가거나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도 좋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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