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맛집&밥집) 순두부와 빈대떡 마을 / 불고기백반,낙지백반

지난 일요일 미금역 부근에서 볼일이 있어 왔다가

가까이서 간단히 점심먹고 들어갔어요.

 

 

매끼 챙겨먹는 것도 피곤하다만ㅋㅋ

 

갈만한 식당없나 둘러보던 중 순두부와 빈대떡 마을 발견!

 

 

 

 

밥한끼 하러 가기에 메뉴도 다양한 편이고

 

 

 

 

 

술도 파는 곳이라 안주류도 있어요.

 

미금역 근처에 오피스텔이 많아서 혼자서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우린 불고기백반2, 낙지백반1 주문했어요.

 

 

 

 

 

반찬류는 요렇게 네가지.

 

난 마늘쫑이 들어간 김무침만 살짝 맛봄.

 

 

 

 

 

밥 나오면서 미역국도 한 그릇씩 나오고...

 

 

 

 

 

음식나오는 스타일 보니까 제육볶음도 그렇고 불고기도

요렇게 무쇠판에 담아 나오네요.

 

뚝불스타일보다 이런 스타일이 더 맘에 든다는~~~

 

고기 양도 푸짐한 편이고 양파 등 채소도 많이 들어가 밸런스가 좋아요.

거기다 센불에 볶아 불맛까지 더해진...

 

 

 

 

 

난 매콤한게 당겨서 낙지백반!

 

채썬 양배추를 위에 낙지볶음이 담겨 나왔어요.

 

낙지가 질겨지지 않게 센불에 살짝만 볶았네요~

 

낙지볶음이 매운데다 넘 달기까지 하면 싫은데

낙지요리 전문점 아닌 곳에서 먹는거치고 안달고 매콤한 맛의 밸런스가 괜찮았음.

 

 

그냥 동네둘러보다 들어간 미금역 밥집인데 음식스타일이 괜찮아 맛있게 먹은 듯:)

 

순두부와빈대떡마을! 밥도 먹고 술도 먹기 괜찮은 곳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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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폰을 두고 나와서 다른 폰으로 사진 찍었는데 색감이 좀 별로다;;

아이폰이 좀 더 화사해 보이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