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봄꽃들

#2020봄꽃   #벚꽃겹벚꽃

 

 

올핸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하늘도 참 맑네.

 

 

꽃구경을 목적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일도 거의 없었지만

특히나 올핸 그럴 시국도 아니었지.

 

꽃 같은 우리 마로는 벚꽃 개화를 코 앞에 두고 떠나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다 내 탓이지 뭐..

 

 

 

 

 

벚꽃은 지고 겹벚꽃이 피어났다.

 

 

 

테이스티에비뉴 칸지고고 앞 화단에 핀 꽃들도 이쁘다.

 

 

 

지금은 지고 없지만 한번 피면 6개월은 볼 수 있는 에크메아 파시아타 꽃

 

 

영혼없는 삶을 살아갈지언정 봄은 또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