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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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몽몽

마로 포에버

by ppoda 2020. 5. 21.

우리 마로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두 달이 다 돼 간다.

마로가 떠나고 난 뒤 잘못한 것들만 줄줄이 어찌 그리 많이 떠오르는지.....ㅠ

미안한 마음 뿐이다.

마지막엔 모든 게 뒤죽박죽,,,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마로가 가고 난 후 강아지 영혼, 환생, 시간여행과 같은 단어들을 무수히 검색하곤 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이번만큼 한 적이 없다.

자고 일어나면 마로가 함께 하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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