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봉평메밀면옥 / 수지빵집 블랑제리 디종

#수지맛집   #봉평메밀면옥   #디종빵집

 

 

 

오늘은 점심 먹으러 수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됐던 곳이기도 한 봉평메밀면옥!

 

요즘 평양냉면을 즐기지 막국수는 잘 안먹는 편인데 방송보면서 좀 맛있어 보이더라는~~~

 

 

 

 

 

 

 

우린 세명이서 다들 메밀물막국수로 ok

그리고 수육한접시 주문했어요.

 

 

 

 

 

열무김치와 무절임은 각자 덜어먹게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구요.

 

 

 

 

 

수육에는 무말랭이와 명태식해가 같이 나옵니다.

 

명태식해는 부드럽고 잡내도 안나서 괜찮았구요.

 

수육은 살코기 부위가 그리 야들야들하진 않더라구요.

 

 

 

 

 

 

양념을 같이 넣어서 나온 물막국수

 

 

메밀면을 직접 만들거라고 생각되는데

식감이 그리 보들보들하지 않고 파는 메밀소면 삶아놓은 듯하군요ㅋ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보통 사람들같으면 매운 줄 모르고 국물까지 잘도 들이키겠지만

나한테는 영 안맞는 음식인 듯...;

 

 

 

 

 

매운 자극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얼른 메밀찐만두를 주문했어요.

 

메밀만두는 피도 보들보들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막국수 먹고 근처 동네 좀 둘러보다가 "블랑제리 디종"이라는 빵집으로 향했어요.

 

한번 빵을 사먹은 적은 있는 곳이에요.

 

 

 

 

 

빵 퀄리티도 가격도 괜찮은 곳이라고...

 

 

 

 

 

쌀 모닝빵과 만주, 스콘

 

쌀모닝빵은 말캉망캉한 식감의 모닝빵이구요.

스콘도 퍽퍽한 듯 본연의 식감이 잘 살아있어요.

 

 

 

 

 

만주는 그리 달지않고 호두 등 견과류도 들어가 담백하니 괜찮았어요~